요산과 요수 그리고 고구리 중심강역
역사를 말할 때 우리에게 단단히 박혀 있는 인식의 틀을 깨지 못하면, 필자가 쓰는 어떤 내용도 독자들에게 이해되기 어렵다. 그 인식은 어려서부터 받은 교육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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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말할 때 우리에게 단단히 박혀 있는 인식의 틀을 깨지 못하면, 필자가 쓰는 어떤 내용도 독자들에게 이해되기 어렵다. 그 인식은 어려서부터 받은 교육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어 …

지난 글(역사지명 「우리나라 고대 국가는 어디 있었는가」)에서는 『삼국지』를 인용하여, 지나인들이 ‘동이’라 부른 종족의 영역을 대략적이고 조감적으로 추정해 …

지난 글 끝에 웅진과 웅주를 어떻게 가를지 이어 쓰겠다고 하였다. 그런데 막상 이으려니 나라의 영역이 정해지지 않은 자리에서 지명을 따지는 셈이어서 붓이 나가지 않았다. 웅진 이야…

백제 역사 지명의 위치를 확인하는 일은 사서에 기록된 지명과 오늘날의 지리적 위치가 실제로 이어지는지 검증하는 데서 시작한다. 앞선 역사지명 카테고리 첫 글에서 삼국사에는 백제의 …

‘方’의 제곱 환산이 낳는 규모의 문제와 선형 배수 가설의 검토 고대 제후국의 영역을 복원하려면 먼저 그 크기를 판단하는 잣대가 타당한지 확인해야 한다. 사서의 ‘地方千里(지방천리…

공주가 백제 웅진이었다는 통설은 무엇에 기대고 있을까. 이 글은 『삼국사』 판본의 한 글자를 따라 그 연결 근거를 검토한다. 오래된 역사와 좁은 영역 사람은 자라면서 시야가 넓어지…